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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새로운 제품 '바운트 캐리어' 직접 써본 솔직 후기

by 이슈 인물 드라마 맛집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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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여행 가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좋은 캐리어 하나쯤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자주 사용하는 만큼 튼튼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알게 된 Casetify의 Bounce 캐리어, 직접 사용해 보니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Casetify는 원래 핸드폰 케이스로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저도 예전에 몇 번 케이스를 구매해서 써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여행용 캐리어와 액세서리 제품군까지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대됐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기대 이상이었어요.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이었습니다. 다양한 색상도 예뻤지만, 무엇보다 제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직접 넣을 수 있어서 나만의 캐리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Skyline 폰트로 제 이름을 넣었는데, 공항에서 캐리어 찾을 때 한눈에 보여서 너무 편리했어요.

내구성과 이동성

이 제품의 이름이 ‘Bounce’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모서리 부분에 충격 흡수용 범퍼가 있어서 캐리어가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쉽게 손상되지 않습니다. 외부는 Makrolon®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되어 있어 튼튼하면서도 가볍고, 실제 무게는 약 3.7kg으로 기내용 치고는 가벼운 편이에요.

바퀴는 히노모토 제품을 사용해 굉장히 부드럽게 잘 굴러가고, 손잡이도 알루미늄 소재로 단단하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TSA 잠금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해외여행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AirTag 포켓 & 구성품

요즘 AirTag 많이들 사용하시잖아요. 이 캐리어는 AirTag 전용 포켓이 따로 있어서 깔끔하게 숨겨둘 수 있고, 분실했을 때도 위치 추적이 가능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함께 구성된 테크 파우치와 패킹 큐브 세트도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충전기, 케이블 등을 정리할 수 있는 파우치는 여행 중 큰 도움이 되었고, 큐브 세트는 옷이나 용품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어서 짐 싸기가 훨씬 편해졌어요.

지속 가능성과 가격

Casetify는 지속 가능한 생산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해요. 제품들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며, 포장도 재활용 소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품도 쉽게 교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가격은 21인치 기준 399달러(약 53만 원)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품질과 기능, 디자인을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Casetify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직접 제품을 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총평

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Casetify Bounce 캐리어, 한 번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튼튼함까지 모두 갖춘 진짜 괜찮은 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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